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봉사동아리인 ‘더불어 나눔봉사회’가 추석을 앞둔 6일(금) 더불어민주당 대표단과 함께 용인시에 소재한 장애인 복지시설 ‘한울장애인공동체’와 ‘효정비전타운’을 방문해 시설들을 돌아보고 위문금 전달과 식사보조 등 봉사활동을 펼쳤다.

‘더불어 나눔봉사회’는 도내 사회복지시설 방문 및 현장 봉사활동을 통해 소외된 이웃과 함께 소통하기 위해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소속 채신덕의원(김포 2)을 비롯 25명의 의원이 참여해 만들어진 봉사단체다.

이날 봉사활동은 민족의 대명절인 추석을 맞이해 사회복지시설 방문 및 위문활동을 통해 소외된 이웃과 함께 소통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시설관계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자 자리를 마련했다.

봉사활동에는 더불어 나눔봉사회 채신덕(김포2)를 비롯해 심규순 단장(안양4) 남종섭(용인4), 진용복(용인3), 최종현(비례), 권정선(부천5), 김용성(비례), 김종배(시흥3), 서현옥(평택5), 김성수(안양1), 지석환(용인1), 엄교섭(용인2), 김용찬(용인5) 등이 참여했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석한 채신덕의원은 ‘같은 하늘아래 살고 있는 장애우들에 대해 평상시엔 생각을 못하다가 한달에 한번 봉사활동을 통해 고민하는 자신에 대해 반성의 시간을 가졌고, 특히 시각장애 체험시간에 경험했던 보이지 않는 상태에서 이동할 때 느꼈던 불안감은 오랫동안 잊혀지지 않을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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