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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 최초 '나눔의 거리' 탄생

장기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관내 자영업자가 보유한 인적 ‧ 물적 자원의 나눔을 통해 시민들의 기부문화를 확산하고, 민 ‧ 관 상호 협력 네트워크 형성으로 복지사각지대 상시 발굴 체계를 구축하고자 지난 5일 ‘청송마을 중흥에스클래스 파크애비뉴 상가 번영회’, ‘요리소녀 슈니첼 & 브런치’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날 협약을 체결한 ‘중흥에스클래스 파크애비뉴 상가 번영회’는 2018년 식빵 10개 기부를 시작으로 같은 해 추석에는 3개 업체가 기부에 참여했으며, 올해 설 명절에는 상가 내 14개 업체로 참여를 확대해 반찬, 해장국, 가래떡, 빵, 세탁쿠폰 등을 자발적으로 모집해 관내 저소득층 10가구에 기부물품을 전달했다.

또한, 이번 추석에는 상가번영회 뿐만 아니라 중흥에스클래스 입주민들까지 기부에 참여해 오는 11일 김포복지재단을 통해 기부금과 기부물품을 전달할 예정으로, 김포시와 김포복지재단은 상가 번영회의 지속적이고 자발적인 기부문화 확산을 높이 평가해 이날 ‘청송마을 중흥에스클래스 파크애비뉴 상가 번영회’를 김포시 제1호 나눔의 거리로 지정하고 현판을 전달했다.

아울러 지난 1월 창업한 ‘요리소녀 슈니첼 & 브런치’는 김포복지재단을 통해 식사권 300매를 기부하고, 저소득층 아동 ‧ 청소년의 자기주도 학습력 향상을 위한 무료 강연을 실시하는 등 관내 소외 계층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어 지난 8월 김포시와 김포복지재단으로부터 우리 나눔 가게로 선정 된 바 있다.

조재호 중흥에스클래스 파크애비뉴 상가 번영회장은 “처음 나눔을 시작할 때는 나눔에 대한 막연함에 선뜻 첫 발을 떼기가 어려웠으나 막상 기부를 시작하니 나눔이 주는 기쁨은 더하기가 아니라 곱하기로 되돌아 옴을 느꼈다”고 밝히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부활동으로 중흥에스클래스 파크애비뉴 상가 번영회가 김포한강신도시의 복지 모델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문상호 장기본동장은 “최근 탈북 모자 아사 사건 등 복지사각지대에서 발생한 안타까운 소식을 접할 때 마다 참담함을 금할 수가 없다”고 밝히며 “관에서도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니, 시민들이 함께 행복한 장기본동을 만들기 위해 오늘 이 자리에 함께 하신 분들의 주변에 대한 세심한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박윤진 기자  gimpo123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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