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소방서가 3일 용인 한화리조트에서 개최된 제4회 경기도 의용소방대 생활안전·심폐소생술 강의 경연대회에서 심폐소생술 분야 2위에 해당하는 우수상을 수상했다.

경기도 내 소방서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심폐소생술 분야 29개팀, 생활안전 분야 23개팀이 참가했다. 김포소방서는 마산남성대 권도진, 양촌여성대 서영화 대원이 한 조를 이뤄 참가한 심폐소생술 분야에서 2위를 차지했다. 2위를 수상한 권도진·서영화 대원에게는 경기도지사 상장과 제주도 연수기회가 주어진다.

권도진·서영화 대원은 “대회를 준비하면서 물심양면 지원해준 김포소방서 직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김포 의용소방대원으로서 자부심을 가지고 지역 안전과 소방홍보에 더욱 이바지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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