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행거리 12만에도 불구, 차량수리비 과다 발생 예상 명목으로 추경에 '저공해공용차량 구입'

공용차량에 대한 효율적 관리 방안이 마련되어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

4일 열린 제 194회 김포시의회 임시회에서 박우식 의원은 “부서간 차량을 쉐어하는 방안 등 관리 효율을 높일 수 있는 방안이 모색되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박 의원은 “노후화로 인한 차량수리비 과다 발생이 예상된다고 했는데, 주행거리 12만정도밖에 되지 않는 차량들이다. 관용차량에 대한 교체 기준을 강화시켜야 한다고 본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최근 차량 성능이 상당히 잘 나오고 있다. 20만~30만도 거뜬한 차량들이 많은데 주인의식 없이 이용하여 차량 교체 기간이 짧아지는 것은 아닌가 하는 생각”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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