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청년의회협의회(이하 경청)이 ‘경기도 청년정책 현장간담회’를 22일 개최했다. 경기도의회 청년의원협의회는 일자리 및 주거·복지 등의 분야에서 수립·추진 중인 청년정책의 현황과 문제점을 살펴보고 청년문제의 근복적이고 구조적인 원인에 대한 진단을 통해 경기도의회 차원의 효과적인 청년정책 수립을 위하여 경기도 31개 시·군을 현장방문하여 의견을 수렴하는 경기도의회 청년의원 모임이다.

이날 간담회는 경기도의회 청년의원들을 초청하여 경기도의 청년정책 관련 설명과 광주시 청년정책 제안에 대해 경기도의회, 청년,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하여 경기도 청년정책의 방향설정 및 의견수렴을 위하여 마련되었으며 간담회는 ▲보건복지국 소관 사업 설명 ▲경제노동실, 도시주택실 소관 사업 설명 ▲문화체육관광국 소관 사업 설명 및 논의의 순서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지역정착형 청년일자리사업, 경기청년공간조성, 일하는 청년통장(청년마스터통장, 청년포인트정책) ▲청년혁신 창업기업 특례지원, 청년 프런티어 창업지원, 경기행복주택 공급 ▲청년창업 실패 후 재도전할 수 있는 정책 장치 ▲게임산업 육성, 경기콘텐츠코리아 랩 운영, 경기문화창조 허브, 지역청년문화 사업 활성 등 구체적인 정책사례의 문제점을 짚어보고 대안을 제시하는 시간을 가졌다.

경기도의회 관계자는 “지역에서 활동하는 청년들의 목소리를 듣고 실질적인 정책방향 조정과 업무 전반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으며 도의회에서 청년들과 정기적인 간담회를 통해 청년들이 원하는 청년정책이 실현될 수 있도록 의회차원에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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