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시네폴리스 ... 토지보상절차 진행(2019. 9.) 및 기반시설공사 착공(2020 상반기)
■풍무역세권 ... 구역지정 및 개발계획 승인(2019. 9.) 및 단지조성공사 착수(2020 상반기)
■김포재정비촉진지구 ... 북변3,북변4,북변5,북변6,북변7,사우4,사우5a,근린공원,서변로 등 9개 지구 추진 중

▲김재수 김포시 도시국장

김포시가 14일 언론인을 대상으로 ▲한강시네폴리스 일반산업단지 ▲풍무역세권 도시개발사업 ▲김포재정비촉진지구 재개발사업 등 3개 사업을 브리핑 했다.

김재수 도시국장은 “한강시네폴리스 일반산업단지는 사업시행자인 ‘(주)한강시네폴리스개발’이 토지보상금 등 자금조달을 하지 못함에 따라 ▲김포도시공사에서 국도컨소시엄에 협약해지 통보(2018. 8. 10.) 이후 ▲민간사업자 공모(2019. 4.)를 통해 최종적으로 ‘IBK/협성건설 컨소시엄’을 우선협상 대상자로 선정했으며 ▲민간사업자 변경등기를 완료(2019. 8. 8.)하고 ▲‘보상협의회’를 재구성하고 주민의견 청취와 감정평가를 통해 토지보상절차를 진행(2019. 9.)하고 ‘기반시설공사’를 착공할 계획(2020. 상반기)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김재수 국장은 “풍무역세권 도시개발사업은 ▲구역지정 및 개발계획 승인 요청을 경기도에 하였으며(2018. 3.) ▲경기도 도시계획위원회 상정(2019. 2.) 이후 ▲‘조건부 가결’되어 구역지정 및 개발계획에 대한 심의를 완료(2019. 5. 17.)하고 ‘조건부사항에 대한 최종 조치계획’을 경기도에 제출(2019. 7. 24.)했다”고 설명하면서 “구역지정 및 개발계획 승인이 될 것(2019. 9.)이라고 예상한다. 토지보상 및 단지조성 공사 착수가 2020년 상반기에는 가능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마지막으로 김포재정비촉진지구 재개발사업과 관련하여 “2009년 1월 지구 지정된 김포재정비촉진지구는 2011년 11월 북변 2, 3, 4, 5구역과 사우 1, 2, 3, 4구역 등 총 14개 정비사업으로 촉진계획이 결정고시되었으나 2013년 9월 주민요청에 의한 사우1구역 지구 해제, 2014년 5월 도정법에 의한 추진위원회 구성이 안 된 북변2, 사우2, 사우3, 사우5b, 사우6구역 등 5개소가 지구해제되어 총 6개소 지구가 해제되었다”고 설명하고 “현재 사업이 진행되고 있는 지구는 북변3, 북변4, 북변5, 북변6, 북변7, 사우4, 사우5a, 근린공원 등 8개소와 서변로가 추가 결정되어 총 9개 지구가 추진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김포도시철도 계획에 따른 건설경기 호재로 재정비사업은 사업시행 인가 및 실시계획 인가 등 행정절차가 순조롭게 이루어지고 있으며 2023년 입주 또는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김포재정비 촉진지구 내에서 해제된 정비구역(북변2, 사우2, 사우3, 사우5b, 사우6구역) 5개소에 대해서는 2018년 4월부터 2020년 6월까지 존치관리구역 및 ‘재정비 촉진계획 변경용역’이 진행 중이며 용역이 완료되면 이들 5개 지역 ‘사후관리방안’이 결정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재수 국장은 “오늘 언론인 브리핑은 김포시가 진행하고 있는 장기적이면서도 가장 시급을 요하는 사업을 설명하는 자리”라면서 “오늘 설명된 사업 내용은 순연될 가능성도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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