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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중국 독립운동 유적지 탐방 ... 전액 자비 부담“독립운동 흔적 밟아 대한민국의 역사를 바로 세우고 경기도민 섬기는 일에 앞장서겠다”
▲경기도의회 독도사랑 국토사랑회의 독도 방문 모습(자료사진=경기도의회 제공)

경기도의회 독도사랑 국토사랑회(이하 국토사랑회)가 18일부터 22일까지 4박 5일간 중국 내 독립운동 유적지 탐방에 나섰다.

국토사랑회의 이번 탐방은 일본 아베정권의 계속되는 독도침탈 야욕과 과거사에 대한 반성없음에 분노하면서 더 이상 방관하면 안 된다는 생각으로 기획됐다. 특히, 올해는 3·1운동과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이며 독립운동 유적지를 찾아 일제에 빼앗긴 국권을 되찾고 나라의 자주독립을 위한 독립운동가의 숭고한 희생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자 전액 자비로 비용을 충당했다.

국토사랑회는 8월 18, 19일 봉오동전투 격전지와 북중러 3국의 경계지를 방문했으며 20일에는 용정의 북간도 지역 한인의 문화교육운동 중심지인 명동촌과 독립운동가 윤동주 선생의 생가 및 윤동주이 졸업한 명동학교를 방문했다. 21일에는 백두산 천지, 비룡폭포 등을 방문한 후 마지막 22일에는 이토 히로부미가 사살된 하얼빈 역사 및 안중근 기념관을 방문할 예정이다.

경기도의회 관계자는 “최근 시작된 일본의 경제침탈 야욕과 계속되는 친일 인사들의 망언에 대하여 더 이상 방치할 수 없다는 생각이다. 이번 항일운동 유적지 답사를 통하여 민족정기를 다시 세우고 독립운동가들의 넋과 뜻을 기리고 마음가짐을 본받고자 뜻있는 의원들과 여정을 시작하게 되어 감회가 남다르다”면서 “최근 일본의 진정어린 과거사 반성은커녕 오만한 경제보복행위를 보며 분노를 금할 수 없다. 이번 탐방을 통해 우리나라의 영토, 주권 그리고 국민을 지키기 위해 목숨을 다해 피흘리셨던 독립운동가들의 정기를 받고 얼을 본받아 국민들과 함께 위기상황을 극복하고 더 나은 대한민국의 미래로 나아가는 계기로 삼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독도사랑 국토사랑회는 지난 2016년 10월 창립한 경기도의회 내 동호회로 25명의 경기도의원들로 구성되었으며, 일본의 독도침탈야욕 규탄 일본대사관 앞 1인 시위, 일본의 학교 교과서 역사 왜곡 규탄 기자회견, 경기도 문화재 내 친일인사 흔적 삭제 촉구 기자회견, 독도문화탐방, 독도와 위안부 사진전, 독도 토론회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김중휘 기자  gimpo123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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