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문화예술
예술로 조명되는 ‘한강하구와 재두루미 이야기’27일, 인간과 자연의 ‘공생’ 담은 융합예술공연 개최

인간과 자연이 함께 하는 ‘공생’의 의미를 소리와 몸짓으로 표현한 융합예술공연이 오는 27일 김포아트홀 공연장에서 펼쳐진다.

(사)한국야생조류보호협회와 세계시민리더십아카데미, 국악나름이 주최, 국악나름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파괴되어 가는 생태 현실’을 주목하고 ‘이제는 인간과 자연이 함께 공생’해야 하는 것에 초점을 맞췄다.

공생의 의미를 예술로 공명하고자 기획된 이번 행사는 사진과 미디어아트, 무용, 국악연주, 민요아카펠라, 판굿 등 다양한 볼거리로 구성된다.

한강하구와 김포의 재두루미를 주제로, (사)한국야생조류보호협회의 사진을 시각영상으로 창작하고, 현대무용수의 몸짓과 국악앙상블 나름의 연주, 민요아카펠라 토리스의 소리, 타악연희단 누리의 판굿 등이 펼쳐질 계획이다.

행사를 주최한 (사)한국야생조류보호협회의 윤순영 이사장은 “이번 공연은 우리가 가지고 있는 생물자원과 생물주권을 보호하고 지속적으로 이용하는데 기여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마련됐다. 우리가 소중히 여기지 않았던 귀중한 생태자원을 널리 알리고 한강하구의 생태적, 역사적 가치를 다시 한 번 되새길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국악나름의 김윤혜 대표는 “새가 살 수 없는 곳엔 사람도 살 수 없다는 윤순영 이사장님의 말이 뇌리에 파고 들었다. 우리가 하고 있는 국악도, 환경도 ‘지키고 보존해야 할 가치’라는 생각이 들어 가치에 대해 예술로 이야기하고 싶었다”고 취지를 밝혔다.

세계시민리더십아카데미의 이 희 대표는 “지속가능한 세상을 위해 우리 모두가 환경과 생태의 소중함을 매일 마주하며 살아가야 한다. 이러한 의미로 마련된 ‘공존, 공생, 공명’은 우리의 삶을 되돌아보고 더 나은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는 좋은 전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27일 오후 7시 30분부터 아트홀 공연장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13일 진행된 청소년들의 이야기공감(강연과 토크) 결과물도 함께 전시될 예정이다.

김주현 기자  gimpo1234@naver.com

<저작권자 © 김포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김주현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포토뉴스
  • 1
  • 2
  • 3
  • 4
  • 5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