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곡번영회(회장 신남철)가 관내 유일하게 초등학교 축구부(감독 문덕수)를 육성하고 있는 양곡초등학교를 찾아 축구 꿈나무들을 격려했다. 지난 1일 양곡번영회는 2019전국화랑대기 축구 대회에 출전하는 선수들에게 격려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

문덕수 양곡초등학교 축구부 감독은 “작년에 이어 어린 선수들이 꿈을 꿀 수 있도록 신경써주시고 격려금도 전달해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신남철 양곡번영회 회장은 “어려운 환경에서도 꿈을 잃지 않고 미래의 국가대표를 꿈꾸며 열심히 운동에 전념하는 어린 선수들을 응원하고 싶다”고 말했다.

양곡번영회는 꾸준히 어린 운동 선수들을 지원해오고 있으며, 축구 후원뿐 아니라 양곡구상권 활성화를 위해 양곡지구 도시재생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한 가현산가꾸기의 일환으로 등산로 정비 등 후손들에게 자연보호 사랑의 메시지를 전하고 솔선수범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저작권자 © 김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