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송천영 대곶면장, 정하영 김포시장, 김종국 스마트파워 사장, 심상연 복지국장, 방준복 스마트파워 본부장

김포시 대곶면 소재 스마트파워(대표 김종국)가 2일 김포시에 엘이디(LED) 전등 350개(2600만 원 상당)를 기부했다. 이날 기부식에는 스마트파워 김종국 대표이사와 정하영 김포시장, 송천영 대곶면장, 심상연 복지국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에 기부된 엘이디 전등 350개는 김포복지재단을 통해  관내 김포시 13개 읍면동 경로당에 전달될 예정이다.

특히 스마트파워의 엘이디 조명등은 국내 최장 수명 6400시간인 우수 제품으로 신기술인증 우수제품(NEP), 조달청 조달우수제품 인증, 국방조달품목 등으로 기술력과 품질을 인정받는 제품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종국 스마트파워 대표이사는 “지역의 어르신들께 조금이나마 보탬을 드리고자 기부를 진행하게 됐다. 앞으로도 지역사회 이웃들이 필요로 하는 물품을 기부하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충실히 이행하겠다”고 밝혔다.

정하영 김포시장은 “김포시 어르신들의 쉼터인 경로당을 위해 기부해 준 스마트파워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스마트파워는 올해 설립 10주년을 맞은 기업으로 배전반, 발전기, 태양광발전시스템, 발광다이오드, 조명 등을 제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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