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일 오후 3시 12분경, 대곶면 상마리에 소재한 한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자체 진화를 시도하던 공장 직원 나 씨(남, 40)가 양 다리에 2도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불은 샌드위치 패널 작업동 1동을 전소시키는 등 재산 피해를 낸 후 오후 4시 54분 완전히 진화됐다.
김포소방서 측은 자세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박윤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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