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정으로 미래 등불 밝히고, 사랑으로 품어가는 오현경 선생님”

사우고등학교 교육연구부장 오현경 선생님

사랑과 열정으로 기억되는 선생님.

인생의 멘토로 그런 선생님과 함께 할 수 있다면 얼마나 든든할까.

운 좋게도 김포에는 사랑과 열정으로 기억되는 선생님이 계시다.

사우고등학교에 교육연구부장선생님으로 재직중인 오현경 선생님이 바로 그런 분이다.

사랑으로 제자들을 품고, 창의적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자신의 열정을 늘 불태우시는 분.

열정이 많아서인지 늘 선생님은 학교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는데 있어 분주하시다. 사회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학교 폭력에 대해 늘 고민하시는 오 선생님은 학교폭력 예방교육 연구시범학교의 대표적 프로그램인 ‘더 비타민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이끌어낸 장본인이기도 하다.

학생들이 스스로 문제를 찾아 해결할 수 있도록 돕고, 나아가 건강하고 안전한 학교문화를 조성할 수 있도록 학생들의 든든한 지원자가 되어주시는 선생님.

오 선생님은 학교가 건강하기 위해서는 학부모와 지역사회 등 교육 공동체가 함께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하신다. 그래서일까. 김포혁신교육지구 조성 사업에도 적극 참여하고 계신 선생님은 ‘함께 걷고 성장하는 김포 평화·국제화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하셔서, 학생들이 평화와 균형, 소통의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기도 하셨다.

열정만큼 사랑도 뜨겁다. 모든 것이 낯선 신학기 학부모들과 학생들을 늘 미소로 대하시던 오 선생님은 제자들과 함께 늘 소통하려 애쓰셨다. 우수한 프로그램도 중요하지만, 예의와 성실이 기본이 되는 건강한 인성과 긍정의 에너지가 무엇보다도 우선되어야 한다고 말씀하시는 오현경 선생님.

선생님으로서의 역할을 다하는 그 날까지도 화사한 미소로 제자들을 반겨주실 벚꽃 잎처럼 아름다운 오현경 선생님, 늘 고맙습니다.

 

글, 김포시 학교운영위원협의회 박창식 회장

 

<구성- 학교를사랑하는학부모모임 김포시지부 김혜진 상임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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