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시네폴리스 주민비상대책위원회가 26일 오전 경기도청 정문 앞에서 집회를 갖고 있다(사진제공=주민비상대책위원회)

한강시네폴리스 주민비상대책위원회(위원장 김인식, 이하 비대위)는 “김포시, 김포도시공사, ㈜한강시네폴리스 개발이 행하고 있는 시네폴리스개발 사업의 밀실 행정을 전면 거부한다”면서 지난 26일 오전 경기도청과 김포시청 정문 앞에서 잇달아 집회를 가졌다.

비대위는 성명서를 통해 ‘비대위는 한강시네폴리스 보상대상 주민 약 430여 명(2017년 3월 8일 경기도보 기준) 중 주민 과반수 이상인 약 230여 명의 동의서와 위임장에 의거해 활동하는 단체’라고 자신들을 소개하면서 ▲재감정 기준을 2019년 현재 기준으로 주변시세에 준하게 해달라 ▲공장, 주택 등 이주단지와 이주기간 및 비용, 농지 및 농업 관련 시설 등에 대한 이주대책 ▲상기 보상 대상 주민들의 이주비용 및 생활대책 등을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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