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면평가회의 열려

지난 6월 발행된 김포신문에 대한 지면평가위원회가 7월 18일 (목) 본사 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평가위원회에는 김시중 위원장, 손정숙 위원, 이민수 위원, 이 희 위원, 황인문 위원, 본지 김주현 편집국 부국장, 김중휘 부장이 참석해, 본지 1351호부터 1354호까지 총 3회에 걸친 내용을 다루었다. 위원들의 발언을 간략히 정리했다.(발언 순)

이민수 위원 – 사진 구성에 있어 다양한 시도를 해볼 만하다. 야외와 실내 컷을 골고루 넣는다던지. 독자 참여면에 디자인적 요소를 가미한다면 좀 더 재밌게 읽을 수 있을 것 같다.

손정숙 위원 – 수돗물 문제 관련해 시민들이 많이 궁금해 할 것 같다. 이런 기사를 발굴했으면 좋겠다.

황인문 위원 – 타이틀 구성 방식 등 기사를 더 돋보이게 할 수 있는 방안도 지속해서 고민해야 한다.

이 희 위원 – 사진이나 헤드라인, 소제목 등 세부적인 요소들에 기자들의 시각이 담기는 것을 고려할 때다.

김시중 위원장 – 사회적 기사가 많이 늘었다. 꼭 필요했던 류의 기사인데, 점점 발전하는 것 같다. 이제는 신문을 이루고 있는 디테일한 포인트들을 고려해야 한다.

김주현 부국장 –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기사 발굴에 신경 쓰고, 기자의 의도를 더욱 담아낼 수 있는 방법을 고려하겠다.

 

정리 박윤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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