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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상수도요금, 경기도 31개 시군 중에서 제일 비싼 편김포시 상수도요금 현실화율(생산원가 대비 가격) 5년간 꾸준히 증가 ... 86.57%(2013년) → 104.57%(2017년)
▲김옥균 김포시의원(더불어민주당)

김포시 상수도요금이 경기도 31개 시군 중에서 제일 비싼 편에 속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김옥균 김포시의원(더불어민주당)은 “김포시가 상수도사업의 경우 생산원가를 초과한 상수도요금을 부과하고 있다. 행정안전부에서 권장하고 있는 수도요금 현실화율(생산원가 대비 가격)이 80%인 점을 고려하면 현재 김포시의 104%는 높은 수준이므로 수도요금 인하를 적극적으로 검토해야한다”고 발언했다.

김포시 상수도요금 현실화율은 104%이다. 김포시와 인구수가 비슷한 다른 도시(인구 20~50만 명 기준)와 비교하면 ▲김포시(104.6%) ▲광명시(84.6%) ▲광주시(88.3%) ▲군포시(88.3%) ▲의정부시(89.0%) ▲오산시(76.5%) ▲안성시(77.4%) ▲포천시(57.9%) ▲의왕시(73.1%) ▲파주시(78.0%) 이다.

김포시 상수도 요금 현실화율은 ▲86.57%(2013년) ▲87.85%(2014년) ▲92.73%(2015년) ▲103.35%(2016년) ▲104.57%(2017년)으로 지난 5년간 꾸준히 상승했다. 또한 김포시의 2018년도 수도사업 공기업특별회계는 1,472억 원의 순세계 잉여금이 발생했다.

김포시 관련 부서는 김옥균 의원에게 보고한 자료에서 “우리시 상수도요금은 경기도 평균요금보다 조금 높은 편이나 소비자물가의 지속적인 상승에도 불구하고 2013년 이후 현재까지(6년간) 수도요금을 동결했다. 한강신도시의 입주 등 인구 증가 및 개발수요 증가로 요금현실화율이 꾸준히 증가추세에 있으나 물수요 역시 급증함에 따라 정수장 배수지 확장공사, 상수관로 신규설치, 노후관 교체공사, 정수장 및 계량기관리 인건비 증가 등 유지관리 비용이 향후 지속적 증가가 예상된다”고 설명하면서 “수도요금의 적정여부는 고촌정수장 및 통진배수지 확장공사가 마무리되는 2021년말 경영분석 및 제반 여건 등을 토대로 재검토 예정”이라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김포시는 보도자료를 통해 김포시 상수도공기업이 ‘2019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 상수도 분야 ‘가’등급을 받으며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보도자료에 따르면 ‘2019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는 지방공기업의 경영혁신을 도모하고자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전국 270개 지방공기업을 대상으로 매년 실시하고 있으며 리더십/전략, 경영시스템, 경영성과, 사회적가치, 정책준수 등 5개 분야 23개 항목에 대해 공기업 경영의 전반에 걸친 종합적인 평가로 진행됐다.

또한 ‘가’등급 기관 선정의 이유로 “김포시 상수도 공기업은 팔당 원수요금 계약방식 변경, 전력수요자원 거래시장 참여 등 다양한 예산 절감 노력으로 생산원가를 획기적으로 절감”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김중휘 기자  gimpo123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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