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성표 김포정책연구원장 출판기념회, 정세균 국회의장(전) 등 국회 관계자 대거 참석

정성표 김포정책연구원장의 ‘한반도 블루오션 김포’ 출판기념회가 지난 18일 김포아트빌리지에서 5백여명의 지지자가 참여한 가운데 북 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됐다.

‘인연’이라는 컨셉을 가지고 진행한 이번 출판기념회는 이재영 토마토TV 아나운서와 개그맨 김일희의 사회로 진행되었으며, 정세균 국회의장(전), 김두관 국회의원, 정하영 시장, 신명순 김포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김교흥 국회사무처총장(전), 이인용 국회사무차장(전) 등 평소 정성표 김포정책연구원장과 인연이 있는 사람들이 대거 참여했다.

먼저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은 축하 영상을 통해 “선하고 가슴 따뜻한 사람이 강해지는 사회, 원칙과 정도를 지키는 사람이 우대받는 사회, 변화하고 혁신하는 사람들이 성공하는 사회를 만들자고 굳게 다짐한 사이”라고 전하며 당에서 같이 일할 때를 회고하며 “뛰어난 정책 능력과 정치적 리더십을 가진 사람이기에 김포를 한반도의 미래로 만드는데 크게 기여하실 분”이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이어진 영상에서 이원욱 의원은 “정성표 원장의 정책적 능력과 인화력에 강한 인상을 받았음”을 강조하며 “좋은 성과가 있을 것”이라 이야기했고, 김근식 교수(경남대 정외과)는 “청해진특별자치시에 대한 체계적 연구와 준비성, 실현 가능성 등에 경의를 보내며 통일 시대를 맞이하여 가장 앞선 프로젝트 중 하나”임을 역설했다.

현장에서 가장 먼저 축사에 나선 정세균 국회의장(전)은 “23년간의 긴 인연, 오랜 동행이 있다. 친구에게 선물해도 좋은 책으로 한반도 블루오션을 추천한다”라며 “정성표 박사가 있어서 김포의 미래는 안심이 된다. 시민과 함께 좋은 길만 걷길 바란다”고 축하했다.

이어 김두관 의원은 “정책위원으로 오랫동안 계셨다. 김포의 발전 방향을 가장 잘 이해하고 계신 분이다”라며 “재선의원보다 더 많은 일을 하실 분이다. 저와 정시장과 더불어 청해진특별자치시를 이룰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정성표 원장의 성공을 기원했다.

정하영 김포시장은 “20년간 당직자로 아름다운 행적을 남기셨다. 남과 북을 이어주고 분단과 전쟁의 아픔을 겪은 김포에 평화와 번영을 가져다줄 인물이다”라며 “후배로서 앞으로 큰 뜻을 이루시길 바란다”며 축하했다.

정성표 원장은 이어진 토크쇼에서 “오늘 저와 인연이 깊은 분들이 오셔서 축하해주고 공연도 해주셔도 너무 행복하다. 앞으로도 이 소중한 인연을 계속해서 이어나갈 것”이라고 인사했다. 이어 정 원장은 “정책이란 국민을 행복하고 편안하게 만드는 것이다. 그동안은 국가 정책만을 다루며 살아왔다. 이제는 김포를 위한 정책을 가꾸며 실현하고 싶어서 고민하고 연구한 결정체가 한반도 블루오션 김포”이라며 “정치는 물과 같다. 그저 존재함으로써 국민을 이롭게 하고 행복하게 하는 좋은 정치를 하고 싶다”고 정치적 소신을 밝혔다.

이어 그는 “청해진특별자치시는 평화가 우리의 먹거리임을 알려주기 위해 준비한 작품이다. 앞으로 문재인 정부는 물론 우리 당의 전문위원들과 좀 더 체계적인 준비를 통해 내년부터라도 바로 실시될 수 있게 다양한 준비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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