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종합복지회관 내년 6월 완공

▲ ◇ 신일아파트경로당 회원들이 도로변 환경정화 활동을 벌이고 있다.
김포1동 신일아파트경로당이 사회봉사활동에 참여하는 관내 141개소 경로당 중 사회봉사활동 1위로 평가돼 지난 2일 김포시청 대회의실에서 최우수상을 수상, 70만원의 격려금이 함께 전달됐다.
우수상은 통진읍가현4리, 월곶면군하리, 대곶면율생2리경로당 등 3곳이 수상, 각 50만원의 격려금을 받았으며, 장려상은 풍무동길훈(아), 사우동8통, 김포2동전원1단지, 고촌면장곡, 양촌면양지마을, 하성면후평1리경로당 등 6곳이 수상, 각 30만원씩 총 400만원이 전달됐다.

김포시 관내 등록 경로당은 245개소로, 이중 사회봉사활동 참여 경로당은 57.5%인 141개소이며다. 경로당 운영 활성화를 위해 시에서 시행한 이번 사회봉사활동 평가는 지난해 7월부터 12월까지 6개월간 △월평균 참여횟수 △1회평균 참여인원 △참여율 등 6개항목 6개지표를 100점 만점으로 실시했다.
한편 총 62억9천1백만원의 사업비를 투자, 내년 6월에 완공예정인 김포시노인종합복지회관 은 사우동 865번지에 대지 402평, 건축연면적 1천200평(지상4층, 지상1층) 규모로 현재 설계작업에 들어가 내년 6월에 완공될 예정이다. 노인복지회관이 건립되면 주간보호센터, 진료실(한·양방), 물리치료실, 목욕실, 취미·교양교실, 게이트볼장, 일광욕실 등이 설치돼 약 3만명(60세이상)에 달하는 김포시 노인들의 복지증진에 크게 기여할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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