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김포시청소년육성재단 김포중봉청소년수련관이 청소년의 다양한 문화 체험 및 글로벌 마인드 함양을 위한 2019 김포시 청소년국제교류 ‘중국을 통해 세계를 배우다Ⅵ’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올해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맞아 상해임시정부청사, 한국독립당사무소터 등 독립운동 유적지 탐방을 통해 청소년들의 올바른 역사의식을 확립하고, 상해시의 대표 랜드마크인 동방명주탑, 아시아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디즈니랜드, 유구한 역사가 살아 숨 쉬는 항주시의 대표 가무공연인 송성가무쇼,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서호 관람 등 국제화 도시 탐방으로 세상을 보는 안목을 넓히게 된다.

또한, 김포시 자매결연 도시인 하택시를 방문해 하택제1고등학교, 송강무술학교 청소년들과 중국 전통 무술을 배우는 등 한·중 청소년 문화 교류를 통해 다양한 문화를 체험하고 이해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올해로 6회째 운영되는 김포시 청소년국제교류 프로그램은 지난 5월 공개모집을 통해 30명의 김포시청소년국제교류단(중·고등학생 청소년 30명)을 구성했으며, 오는 29일 ~ 8월 3일 5박 6일의 일정으로 중국 하택시와 상해시, 항주시를 방문해 한·중 청소년 문화 교류 및 국제화 도시 탐방이 진행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 김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