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김포시청소년육성재단(중봉청소년수련관)이 오는 24일 오후 6시 김포아트홀에서 2019 꿈의 오케스트라 「김포평화문화 교류연주회」를 개최한다.

이번「김포평화문화 교류연주회」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의 꿈의 오케스트라 자립거점 기획 공모사업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지역의 협력기관으로 ‘고촌아트홀 김포청소년오케스트라’와 연계해 진행된다.

「김포 평화문화 교류연주회」는 평화문화도시 김포시의 두 기관이 만나 ‘평화문화’를 주제로 ‘페르시안 시장에서’, ‘윌리엄텔’ 등 클래식 음악 뿐 아니라 대중들에게 많이 알려진 ‘아리랑’, ‘백조의 호수’ 등 다양한 곡들이 연주된다.

또한, 바이올리니스트 김한나의 특별공연과 김포드림마루오케스트라 단원의 협연, 김포청소년오케스트라의 ‘The Moldou(Bedrich Smetana)’ 연주 등 수준 높은 클래식 연주곡도 준비돼 있다. 이날 공연은 무료로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육성재단 측은 “두 기관의 청소년오케스트라가 함께 만들어 내는 하모니를 통해 김포 청소년들이 꿈을 키워가는 아름다운 화합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김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