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촌읍행정복지센터(읍장 이진관)가 올해 하반기부터 매월 11일을 ‘대화의 날’로 지정하고 시민(읍민)과의 직접 소통, 민원과 고충을 해결하는 창구로서 적극행정 서비스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7월부터 매월 11일, 고촌읍장은 다른 일정을 잡지 않고 오로지 민원인과의 만남에만 시간을 할애할 예정이다.

고촌읍 측은 이번 ‘대화의 날’ 운영으로 시정․읍정에 대한 요구사항, 지역 개발, 행정 불만사항을 청취하고 방문 민원인들의 아이디어 공유의 장을 만들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제기된 민원사항은 ① 읍정 즉각반영 ② 읍정 검토사항 ③ 김포시 검토사항 ④ 추진 불가사항으로 구분해 관리하고, 진행사항과 처리결과를 즉각 회신해 행정 신뢰 제고에 앞장선다는 계획이다.

이진관 고촌읍장은 “민선7기 1주년을 기점으로 시민들의 소중한 의견을 청취해 갈등과 불만사항을 하나하나 해소하고, 어려운 고충까지 적극 수렴해 해결책을 모색하는 등 누구나 소통하는 고촌을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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