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직원 및 햇살봉사단, 학운4리 포도농사 봉사활동

김포한강신협의 임직원과 햇살봉사단이 하나가 되어 농가를 찾았다.

이들은 지난 22일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양촌읍 학운4리 포도농가를 찾아 포도 봉지씌우기 봉사활동을 했다.

이 날 아침 6시부터 학운4리에 모인 김포한강신협 임직원들은 1만6천7백 송이에 달하는 포도에 봉지 씌우기를 했다. 행사에 참여한 임직원들은 입 모아 “점점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작게나마 힘을 보탤 수 있어 보람된 하루였다”고 말했다.

학운4리 유병우 이장은 “김포한강신협에서 발 벗고 농촌을 위해서 일해주신 것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지역사회 소통협력에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김포한강신협에 감사를 표했다.

한편, 김포한강신협은 농업인들을 위하여 농지담보 대출, 농업인 맞춤 신용대출 등 농가에 보탬이 되는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지역 농촌살리기에 다방면으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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