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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아파트가격, 다시 오르나

도시철도 개통 등 호재 영향

전반적 약세장에서 선방 양상

 

전반적 부동산 경기 침체 속, 김포지역 아파트 가격이 선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KB국민은행 부동산 통계정보에 의하면 올 상반기 김포지역 주간 아파트매매가격 동향은 가격지수가 99.7을 기록하며 연초에 비해 –0.02%의 변동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주간 아파트전세가격 동향에서도 100.1의 가격지수를 기록, 연초에 비해 변동율이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

가격지수는 일정시점(2019.01)의 주택의 매매 및 전세 가격수준을 100으로 환산하여 기준을 정하고, 시점별로 가격수준의 상대적인 변동률을 작성한 수치를 뜻하는 것으로, 100이 넘어가면 상승을, 100이하인 경우에는 가격의 하락을 의미한다.

매매시장의 경우에는 지난해 9월 10일 매수우위 84.6을 기록한 이후 꾸준히 하락, 지난 6월 3일에는 매수우위 20.2를 기록했다. 매수우위는 100을 기준으로 100을 넘을 경우, 매수자가 많고, 매매거래가 활발함을 의미한다.

전세시장의 경우는 지난해 9월 10일 전세수급 112.4를 기록한 이후, 같은해 12월 31일 70.7까지 하락했고, 그 후 꾸준히 반등하여 6월 3일에는 96.8까지 회복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세수급은 100을 기준으로 100을 넘을 경우 전세 공급이 부족하다는 의미로, 이 경우 전세거래가 활발해지며 전세가격이 상승하는 모멘텀을 보인다는 것을 의미한다.

한편, 향후 아파트 가격의 추이를 예측해볼 수 있는 평균 아파트 가격 추이 및 매매 대비 전세 비율을 보면 지난 5월 30일 기준으로 매매가 평균 3억 5,841만원에 전세가 평균 2억 5,123만원을 기록, 72%를 나타냈다. 2017년 78.9%를 기록한 이후 점점 하락하고 있는 추세다.

현장의 분위기는 전반적인 보합세 속에서도 장기적인 상승을 조심스럽게 전망하는 분위기다. 어양숙(어양숙 공인중개사사무소 대표)는 “통상 전세가 비율이 올라가면 매매를 고려하는 경향이 강하지만 현재는 하락하는 추세라서 매매가 활발하게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며 “거래 자체가 예년에 비해 줄어든 상황이라서 실거주 위주의 거래 말고는 이루어지지 않는다”고 말했다.

어 대표는 “김포는 골드라인 개통 및 시도 5호선 개통으로 부분적으로 상승의 요인이 많았지만, 전체적인 부동산 시장 침체기라서 상승보다는 보합세 정도를 보여주고 있다”며 “지하철의 경우 노선확정, 공사착공, 노선개통 등 3번에 걸쳐 상승하는 것이 일반적이기에 7월 개통 이후 아파트 가격 추이가 당분간 김포지역의 가격을 보여줄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현택(한강신도시부동산 대표)는 “김포는 아직 ㎡당 아파트가격이 100만원 정도로 서울 인접지역 중에서 가장 낮은 편에 속한다”며 “완만하지만 꾸준히 상승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라고 밝혔다.

그는 “골드라인개통으로 인한 지역과 시도5호선 개통 지역이 대표적으로 보합세 속에서 강세를 보이는 지역”이라며, “교통으로 인한 호재 지역이 김포 전체적인 아파트 가격 상승을 견인할 것”으로 예상했다.

 

김주현 기자  gimpo123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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