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청소년육성재단(시장 정하영) 진로체험지원센터가 청년들의 취업능력 강화를 위한 청년 프로젝트를 기획했다. 이 프로젝트는 김포대학교의 대학일자리센터가 함께 한다.

진로체험지원센터는 12일부터 현장 홍보에 돌입했다. 김포시청 직원과 센터 진로체험지원센터 직원이 함께 김포대학교에 방문, 학생들을 직접 만나 취업의 어려움을 듣고 프로젝트 참여를 유도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청년 프로젝트는 취업에 대한 막연함을 없애고 진로컨설팅을 통해 명확하게 계획을 수립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젝트다. 1박 2일간의 프레젠테이션 캠프를 통해 업무역량을 강화시키고, 마지막 단계로 기업 탐방을 통해 취업 현장을 돌아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이며, 우수 참여자에게는 상금과 상장도 수여된다. 자세한 사항은 김포시 청소년육성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 전화는 031-980-1611~3, 접수 메일 주소는 http://naver.me/5X5w03mG다.

 

저작권자 © 김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