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문화예술
권오미 김포 작가, 국전 공예부문서 ‘무여등’으로 장려상 수상[김포신문발전위원회 위원 릴레이 인터뷰] 권오미 작가

지역 내 그림 공동체로 10여년 키워온 꿈 이뤄

동서양 아름다움 담은 작품, 표현법에 눈길

 

지역 내 그림을 사랑하는 이들의 모임인 ‘화사모’로 화가의 꿈을 이어온 권오미 작가가 제40회 대한민국현대미술대전 공예부문에서 장려상을 차지했다.

줄곧 그림에 대한 열정으로 10여년간 지역 내 그림 공동체로 화가의 꿈을 키워온 그의 첫 공식 데뷔작이 탄생한 셈이다.

사)한국현대문화미술협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대한민국현대미술대전에서 ‘무여등’으로 장려상을 수상한 그를 만나봤다.

 

Q. 데뷔작이라고 들었다. 축하드리며, 소감 한 말씀 부탁드린다.

A. 오랫동안 그림에 대한 꿈을 가슴에 품으며 살아왔다. 한 꿈을 꾸는 이들과 함께 그림에 대한 열정의 끈을 놓지 않으며 한 길을 걸어왔다. 지금 그 꿈의 첫 문이 열렸다. 쑥스럽지만 반갑고, 기쁘고 설렌다.

 

Q. 공예 부문에서 ‘무여등’이라는 작품으로 수상하셨다. 작품 설명을 부탁드린다.

A. 무여등은 제 법명이기도 하다. 모든 곳에 골고루 밝은 빛을 비추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동서양의 미를 살리고자 애썼다. 한지로 형성된 등에 동양의 미를 살린 밑그림을 그리고 그 위에 스와로브스키 등 다양한 재료를 통해 화려함도 함께 담아내고자 했다.

 

Q. 국전에서 수상하기까지 지역 내에서 ‘화사모’라는 공동체를 통해 그림에 대한 공부를 꾸준히 하셨다고 들었다.

A. 그림에 대한 꿈은 소녀 시절부터 품어왔다. 아이들이 커 나가고, 끊임없이 자기 계발을 해 나가면서도 그림은 놓지 않았다. 내가 있는 환경 내에서 나와 함께 같은 꿈을 꾸는 이들이 있다는 것을 알았을 때 반가움은 지금도 잊지 못한다. 그 사람들과 함께 10여년을 꿈꿔왔다. 그간 공동 전시회를 네 차례 열었다. 2010년경 통진신협 2층에서 열렸던 첫 전시회, 다음해 열렸던 두 번째 전시회, 이어서 2년의 터울을 두고 열렸던 전시회들을 통해 나는 내 삶을 되돌아봤고, 내 주변을 그렸다. 그런 나날들이 모여 지금의 영광이 찾아온 것 같아 감사한 마음이다.

 

Q. 앞으로 활동 계획은 어떻게 되시는지 말씀 부탁드린다.

A. 국내외 다양한 공모전에 도전하고 전시에도 참여할 생각이다. 이번 공모전을 통해 내가 표현하고 싶던 것이 무엇이었는지를 깨닫게 됐다. 동서양의 미를 함께 표현해 낼 수 있는 작품을 만들어가는데 집중할 생각이다.

 

김주현 기자  gimpo1234@naver.com

<저작권자 © 김포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김주현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포토뉴스
  • 1
  • 2
  • 3
  • 4
  • 5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