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북부노인복지관(통진읍 소재, 관장 최영)이 지난달 31일 북부노인복지관에서 봉사 중인 봉사단체 17팀, 총 103명의 자원봉사자와 함께 ‘2019년 자원봉사자 단합대회 「나, 너 그리고 우리」’라는 주제로 경기도 포천 허브아일랜드를 다녀왔다.

김포시북부노인복지관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자원봉사자 간 소통의 시간을 마련하고, 기관에 대한 소속감을 고취하여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독려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자원봉사자들은 단합대회를 통해 허브아일랜드 관람, 팀별 단체미션, 만들기 체험 등을 하였으며 좋은 날씨 가운데 다함께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소통의 기회를 마련하고 하나가 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단합대회에 참여했던 김○○ 자원봉사자는 “평소 얼굴을 익히며 친해질 시간이 없었는데, 단합대회 덕분에 이야기를 나누며 친해질 수 있어서 좋았다”는 참여 소감을 전했다.

또 다른 이○○ 자원봉사자는 “단합대회를 통해 김포시북부노인복지관에 더욱더 소속감을 느끼게 되었고, 지역의 나눔 문화 활성화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 봉사활동을 더 열심히 해야겠다”고 말했다.

김포시북부노인복지관 측은 “앞으로도 지역의 나눔 문화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하여 진행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