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촌읍행정복지센터(읍장 박정우)와 양촌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김덕회)가 주관하는 ‘정다운 케이크’ 사업이 치매노인과 봉사자 등 25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10일 양촌읍행정복지센터 소회의실에서 진행됐다.

이날 관내 노인장기요양기관의 치매 어르신 10분은 봉사자들의 도움을 받아 케이크를 만들었다.

박정우 양촌읍장은 “올해는 체감복지 증진의 해로 양촌읍에서 각종 사업을 추진 중에 있는데 이처럼 참여하는 프로그램, 즐거운 프로그램을 통해 사회 속에서 혼자가 아닌 함께라는 공동체 의식이 채워지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이날 만들어진 35개의 케이크는 참여한 삼성요양원의 치매 어르신들 간식과 장애인직업재활시설인 행복누리 등에 전달됐다.

‘정다운 케이크’ 사업은 오는 24일 지적장애인 35명을 대상으로 3회기 추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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