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양동 주민자치위원회(주민자치위원장 최재균)가 주관하는 ‘제3회 거북이마라톤 & 힐링콘서트’가 지난 1일 김포아트빌리지(운양동)에서 1,200여명의 주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제3회 거북이마라톤 & 힐링콘서트’는 지난 2016년 제1회 대회를 시작으로 올해 3회를 맞는 행사로 김포아트빌리지를 출발하여 모담산 일대를 걷고, 풍선아트공연과 전자바이올린 공연 등 힐링콘서트를 함께하며 주민 간 화합을 다지는 행사이다.

이날 행사에는 김포시의회 신명순의장을 비롯하여 홍철호 국회의원(자유한국당, 김포시을), 김두관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김포시갑) 등 내,외빈이 참석하여 행사의 위상을 한층 높였다.

거북이마라톤&힐링콘서트 행사에 참여한 주민들은 “우리 마을의 명소 김포아트빌리지에서 마을 주민들이 함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행사에 참여할 수 있고 가족과 추억을 만들 수 있어 행복했다”면서 “앞으로도 이렇게 가족이 함께하고 마을 주민들이 공감할 수 있는 행사가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했다.

정용정 운양동장과 최재균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장은 “우리 주민들이 함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행사와 사업을 통해 주민이 주인되는 진정한 주민자치를 실현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이 기사는 지역신문발전기금을 지원받았습니다.

저작권자 © 김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