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회 김포시장배 야구대회가 김포시체육회(체육회장 정하영) 주최, 김포시야구소프트볼협회(회장 김후경) 주관, 김포시(시장 정하영)·해병대 제2사단(소장 백경순) 후원으로 지난 2일 오니산리야구장에서 개막식을 갖고 22일까지 총 21일간의 대장정에 들어갔다.

참가팀은 ▲토요 출전팀(컨츄리몬스터, 디스토리, KTEP야구단, 삼국지, 마린스, 허리케인, 빅토리오소, 김포페르닉스, 김포시청, 나인스톤즈, 블루드래곤, 위드라이온스, 위드포타이거즈, 터틀즈, 풍무, 라쿤첸, 머니볼) ▲일요출전팀(맥파이스, 포시즌, 팔라딘, 싸이코폼, 금강테크노, 포스, 까치, 엘엔비, 오아시스, 블랙홀, 골드샤크스, 블랙윙즈, 젠틀맨, 머스탱즈, 다윗과골리앗, 갑비고차, 블랙몽키스, 어벤져스, 레볼루션, 락, 와이지패밀리)이다.

▲김후경 김포시야구소프트볼협회 회장

정하영 김포시장, 홍철호 국회의원(자유한국당, 김포시을), 김두관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김포시갑), 신명순 김포시의회 의장 등 내외빈은 대회사와 축사, 축전을 통해 “사회가 건전해지려면 동호인 스포츠에 국가와 지자체의 지원이 많아져야 한다. 김후겸 회장과 협회 임원 그리고 동호인들의 노력과 정성으로 김포시에 어느덧 40팀이 넘는 동호인 야구팀이 생겼다. 누산리에 종합운동장이 조성될 때 다목적운동장이 아닌 야구전용구장을 만들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보자”고 덕담했다.

김후경 회장은 “야구장 건립을 위해 노력해 주시는 많은 분들에게 감사드린다. 금번 대회를 통해 김포시 야구가 저변 확대 그리고 엘리트체육과 생활체육 발전의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정하영 김포시장, 홍철호 국회의원의 시구 및 신명순 김포시의회 의장의 시타 이벤트가 진행되어 참석자들에게 작은 재미를 선사하기도 했다.

▲정하영 김포시장
▲홍철호 국회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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