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곶면에 위치한 메추리 사육농장에서 26일 화재가 발생해 메추리 8만여 마리가 폐사됐다.

김포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불로 인해 농장 축사 2개동 740㎡가량이 전소하고 메추리 8만여마리가 폐사해 1억9000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으며, 인명피해는 없었다.

불은 1시간여만에 진화됐으며, 현재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중이다.

 

저작권자 © 김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