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가활용 불만족도 경기도 4위
이에 비해 과천시민들은 TV시청 51.3%, 감상관람 19.8%, 여행 10.6%, 스포츠 8.2% 등으로 김포시민보다 훨씬 ‘역동적인’ 여가를 즐기고 있어 대조를 보였다.
성별로 보면 남자 63.2%, 여자 72.7%, 연령별로는 15-19세 47.6%, 20-29세 58.7%, 30-39세 61.5%, 40-49세 75.6%, 50-59세 82.4%, 60세이상 88.9%로 연령이 높아질수록 TV시청률도 높은 것을 알 수 있다. 한편, 여가로 여행을 즐기는 연령대는 30-39세가 10.4%로 가장 많고 40-49세 9.1%, 50-59세 8.8%, 20-29세 8.4%, 60세이상 3.7%, 15-19세 1.0%순으로 나타났다.
또한 여가활용에 대한 불만족도 조사에서는 김포시민의 58.1%가 불만족하다고 답해 도내 31개 시·군 중 파주 61.7%, 양주 58.3%, 하남 58.2%에 이어 4위를 기록했다.
그 이유로 46.5%가 경제적 부담을, 이어 시간부족 16.0%, 교통혼잡·이용교통수단불편 12.1%, 여가시설 부족 9.9%, 건강이나 체력이 약해서 8.7%, 적당한 취미가 없어서 4.8%, 여가정보 부족 1.2%, 기타 0.9%순으로 답했다. 이는 경기도민 평균 불만족도 51.9%보다 6.2% 높은 수치이다. 가장 불만족도가 낮은 곳은 과천 39.9%, 고양 42.1%, 포천 44.9%순이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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