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대성원
▲ ◇ 수안산성
▲ ◇ 덕포진
▣사적 - 덕 포 진 (德浦鎭)
■ 지정번호 : 사적 제292호
■ 지정년월일 : 1981. 11. 28
■ 시 대 : 조선시대
■ 소 재 지 : 대곶면 신안리 산105번지
■ 소 유 자 : 국 유
■ 규 모 : 48,794㎡(14,760평)덕포진은 서해로부터

강화만을 거쳐 서울로 진입되는 어구인 손돌항에 천연의 요새를 이용한 군사의 요충지로, 창설시기는 임진왜란의 쓰라린 체험을 겪은 조선왕조의 선조조로 추정된다. 그 후 영조36년(1760)에는 덕포진에 종3품의 수군첨사(水軍僉使)가 수군 316명을 지휘하였다고 전한다. 이 곳에서 병인양요(1866)와 신미양요(1871) 격전이 치러졌으며, 1980년에 발견되어 옛 모습대로 복원하였다. 
발굴 당시 탄약고 및 포대에 불씨를 공급하기 위한 불씨보관장소 파수청지가 발굴되었고 소포, 중포, 포탄 및 상평통보가 출토되었다. 당시 발굴된 6문은 국립중앙박물관에 5문, 덕포진전시관에 1문이 보관중이다.

▣향토유적 - 대 성 원 (大聖院)
■ 지정번호 : 향토유적 제3호
■ 지정년월일 : 1986. 3. 30
■ 소 재 지 : 대곶면 약암리 산103-1조선말기 향토출신의 유생 심성택(沈星澤)이 사재로 본 건물을 축조했다고 전하며 유생들이 모여 시화(詩話)와 학문을 강론(講論)하던 정자로서 지난날 선비들의 풍류와 기품이 아직도 살아 감도는 듯한 도장이다.
팔작(八作)지붕의 한식기와를 얹은 굴도리 집으로 기둥은 장초석(長礎石)으로 받쳤고 장혀와 도리에 모두 단청(丹靑)이 약간 남아있으며 부연(副椽)을 달았다. 시멘트로 벽을 보수한 이 건물은 정면 7.5m, 측면 3m의 규모이다.
건물의 입구는 장대석의 돌계단을 깔았고 정자 앞에 큰 향나무 두 그루가 싱그러운 기품을 자랑하며 수려하게 자라고 있으며 1986년 3월 30일 향토유적 제3호로 지정되었다.

▣향토유적-수안산성
■ 소 재 지 : 대곶면 율생리

수안산은 대곶면의 주산. 이곳 표고 143m의 정상에 수안산성이 고성으로 축조되어 있다.
동국여지승람이나 통진읍지에 의하면 부남20리에 있으며 성 주위는 2리(800m),성 높이는 십척(약 3m)이라 기록되어 있으며 봉수대가 있다 하였다.
유래에 의하면 부족 국가가 있었다고 전해져 오고 있으며, 주변에는 원수골, 재상골, 승지골 등의 마을 이름이 많이 있어 부족국가가 있었다는 것을 뒷받침하고 있다. 그리고 성의 정상부에서는 자연적인 지형을 그대로 이용하였고 외부에 돌을 쌓고있는 방식으로 한강유역 통일신라의 산성 양식과 비슷한 축조 방식을 보여주고 있다.

▣향토유적 - 수안산 신령지단
■ 소 재 지 : 대곶면 율생리

고대로부터 산신제를 올리던 유서깊은 장소인 수안산의 신령지단을 영구히 보존하기 위해 설립되었으며 매년 음력 정월 모든 재앙을 물리치고 국태 민안과 무병장수를 기원하는 산신제를 올리고 있다. 그리고 약수터 주변에는 울창한 소나무가 들어서 있어 시민들이 편안하게 산책할 수 있는 도로를 조성하였으며 쉼터 2개에는 각종 체육시설을 설치하여 찾는 이로 하여금 해맑은 정신이 와 닿는 곳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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