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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흔든 한 문장] 최상아

'이 또한 지나가리라.'(This too, shall pass away)

- 솔로몬 -

 

최상아
김포 한아름 대표

삶은, 한 치 앞을 가늠할 수 없다. 어느 날, 평소 꿈꾸지 않았던 의외의 일을 하게 되면서, 급작스럽게 다가왔던 모든 것들을 힘겹게 헤쳐 나가야했고, 그 과정에서 나의 뜻과 무관하게 영문 모를 비난을 받기도 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포기하지 않고 나를 앞으로 나아가게 해주는 보이지 않는 힘은 무엇일까. 이른 나이에 빠른 성취를 이루어내고 주위에서 칭찬을 할 때도, 늘 나를 뒤돌아보게 해주는 나의 모토, "이 또한 지나가리라."

살면서 여러 일들이 버겁고 힘에 부칠 때, 초심을 잃지 않고 다시 힘을 내야만 하는 순간들이 있다. 내게 일어난 일을 어떻게 바라보느냐에 따라, 다시 일어설 용기를 가질 수도 있고, 좌절하고 포기해 버릴 수도 있다. 열심히 일을 하고 얻어지는 좋은 결과물에 대해, 나의 실력으로 여길 수도 있고, 소중한 분들이 함께 해준 덕분이라 생각하는 이타심을 가질 수도 있다.

‘당장 지금 이 순간’만이 전부가 아니라는 것을, 또 ‘지금 내 눈에 보이는 것들’이 전부가 아니라는 것을 인지하려 노력하고, 겸손의 마음으로 언제나 넓고 길고 깊게 봐야함을 잊지 않으려 한다. 이 전에도, 지금도, 앞으로도, 한 발 한 발 내딛는 모든 일에 함께 해주시는 모든 분들의 수고와 노력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

<구성 : (사)한국문인협회 김포지부 고문 이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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