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무동 남·녀 새마을지도자(회장 최상운, 주은경)가 지난 10일, 가정의 달 5월을 맞이해 관내 독거 어르신들을 모시고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어버이날 ‘효 경로잔치’를 개최했다.

이날 경로잔치에는 30여 명의 어르신이 방문해 식사와 다과를 즐겼으며, 봉사단체 ‘은빛낭만밴드’가 공연을 펼쳐 흥을 돋웠다.

주은경 회장은 “어버이날을 맞아 홀로 계신 어르신들이 이웃과 더불어 즐겁게 식사하시는 모습을 보면 새벽부터 음식 준비한 보람을 느낀다. 어르신들이 식사와 더불어 편안하고 즐거운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유정호 풍무동장은 “매년 어버이날을 맞이해 ‘효 경로잔치’를 개최하는 풍무동 남‧녀 새마을지도자에 감사드리며,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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