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시장 정하영)는 지난 7일, 김포시청에서 김포시 환경정책위원회 위촉식을 갖고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정하영 김포시장은 접견실에서 직접 위촉장을 수여하고, 민선7기 환경관련 시책추진사항에 대한 설명과 환경정책위원회가 김포시의 비전과 목표를 공유하면서 한강하구 평화생태도시 조성을 목표로 발전해 나가기위해 많은 역할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

위촉식 이후 위원회는 김포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주요 환경업무 추진계획 및 추진현황을 보고받고 내실 있는 환경정책 개선을 위한 깊이 있는 자유토론을 진행했다.

김포시 환경정책위원회는 장영근 부시장을 위원장으로, 환경국장, 도시국장, 농업기술센터소장, 시의원, 전문가, 비영리단체 추천자, 시민 등 총 19명으로 구성되었으며 환경보전계획 등 김포시 환경정책 기본방향에 대한 사항을 심의하고 자문하는 역할을 한다. 임기는 2년이며 1차례 연임 할 수 있다.

정하영 시장은 “김포시의 환경정책은 시의 비전인 한강하구 평화생태도시 조성을 목표로, 시민행복 실현을 위한 방향으로 추진할 것”이라며 “김포시 환경정책위원회를 통해 전문가 또 시민들과 더욱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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