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시장 정하영)가 오는 6월 3일부터 ‘일과 시간 외 민원실’ 운영시간을 오후 6시~오후 9시로 변경한다.

시는 바쁜 직장인과 맞벌이 등 주민 편의를 위해 2014년부터 매주 화·수·목 오전 8시~오후 9시까지 ‘일과시간외 민원실’을 운영, 여권접수 및 교부 업무를 처리해 왔으나, 오전 시간에 방문하는 민원인이 적어 행정 효율성을 위해 운영시간을 변경하게 됐다. 처리대상 업무는 이전처럼 여권교부 및 접수이다.

하지만 김포시청 내 무인민원발급기는 24시간 이용할 수 있다.

이덕인 민원여권과장은 “앞으로도 시민 여러분이 쾌적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민원실 운영을 위해 서비스 개선사항을 적극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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