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두관 의원 “김포의 가치를 높이기 위해 민주당에 대한 민주당원과 김포시민들의 변함없는 지지” 호소

▲김두관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김포시갑)

김포민주동지회(회장 신승진, 이하 민동회)가 지난 3일 김두관 국회의원 초청 김포희망 콘서트를 보람갈비(풍무동)에서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신승진 회장 환영사 ▲김두관 국회의원 특강 ▲만찬의 순서로 차분하고 간소하게 진행됐다.

▲신승진 김포민주동지회장

초청 특강에 앞서 신승진 회장으로부터 “김포시 유일한 민주당 소속 국회의원이면서 중앙에서 민주당 참좋은지방정부위원회 상임위원장 등 중책을 맡고 있는 민주당의 가장 큰 자산(資産)”이라고 소개받은 김두관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김포시갑)은 토론회에 참석한 민주당원과 김포시민들에게 동아시아 근현대사 등을 아우르는 해박한 정치경제지식과 선거제도 개편, 고위공직자비리수사처(공수처) 설치 등 개혁법안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지정을 둘러싼 여야 갈등을 사례위주로 알기 쉽게 설명하면서 ▲본인이 평소에 가지고 있는 지방자치, 지방분권 등 정치(政治) 소신 ▲민주당의 향후 방향 ▲민주당에 대한 민주당원들과 김포시민들의 변함없는 지지를 호소했다.

이어 김두관 의원은 “민동회가 민주당을 떠받치는 가장 큰 버팀목이다. 민동회가 김포 시민들을 대변하고 아픔도 함께 나누는 모임으로 큰 역할을 해주시길 바란다. 민주당 소속 지방자치단체장과 국회의원, 시·도의원 등 선출직 공직자들이 오롯이 지방정부(김포)의 가치를 두 배로 올리기 위해 자신들이 가지고 있는 시간과 노력, 역량을 쏟을 수 있도록 응원해 달라”는 덕담으로 토론회를 마쳤다.

한편 민동회 관계자는 “민동회는 더불어민주당을 지지하고 김포를 사랑하는 더불어민주당원들이 정보를 공유하고 토론하는 자생모임으로 민주당원들이 소통하고 상호 협력할 수 있는 정치문화가 김포 지역사회에 자리매김하는데 일조하기 위해 오늘 김두관 국회의원 초청 토론회를 시작으로 민주당 선출직 공직자 등 명사초청 토론회를 지속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민동회는 제1기 조성열 회장 체제에서 2019년 1월 정기총회를 통해 제2기 신승진 회장을 선출했다. 제2기 임원진은 △신승진 회장 △조성열 고문 △정완식 수석부회장 △강정자, 고영삼, 김대중, 김봉진, 김현경, 김형근, 류복녀, 오연수, 임승주, 전몽순, 주승재, 최재영(이상 부회장) △우영선 감사 △이홍주 사무총장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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