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오후 2시 20분께 양촌읍 학운리 학운4산단의 플라스틱 사출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당국이 화재 진압에 나섰다.

제보자에 따르면 이번 불은  공장 내부에서 시작된 것으로 파악됐으며 공장 안에 있던 직원 30여 명은 화재 발생 직후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밝혀졌다. 

소방당국은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김포시청은 "금일 14시 48분 양촌읍 학운리 3510 일원 공장 화재로 많은 연기가 발생하고 있으니 인근 주민은 유의 바란다"고 재난 문자로 소식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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