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진중·고 총동문회, 4월 28일 통진중·고 총동문회 제36회 축제한마당 개최

통진중·고 총동문회(회장 임병관)가 4월 28일 통진중·고 대운동장에서 통진중·고 총동문회 제36회 축제한마당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임병관 제29대 총동문회장의 대회사와 축사, 축하공연(서암초등학교 모듬북 동호회), 축구·단체계주·원반공튀기기·다트게임, 동문 기별 장기자랑, 시상의 순으로 진행됐다.

 

임병관 총동문회장은 “우리 통진중·고등학교의 역사는 1949년 우리 고향의 선배님들이 ‘배움의 터전’을 마련하고자 향학의 열망으로 세운 김포 최초 사립학교이다. 올해로 개교 70주년을 맞이하여 그동안 2만 1천여 명의 통진인이 이 곳 학교를 거쳐서 통진인이라는 긍지를 가지고 열심히 살아가고 있다”면서 “우리의 모교 통진학교는 많은 졸업생을 유명대학을 보내는 등 옛 명성을 되찾아가고 있으며 축구 명문답게 올해 중등부 전국축구대회에서 우승이라는 쾌거를 이루며 축구명문을 이어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선배를 존경으로 후배를 사랑으로’ 이끌며 선후배간에 서로 도와주고 격려하는 고향이자 어머니 품속 같은 곳이다. 오늘 하루 모든 근심을 털어버리고 즐거운 추억의 날로 기억하자”고 덕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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