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윤순 청년위원장, “김포시을지역은 청년들 소통 공간 턱없이 부족 … 청년간 소통 활성화 매진할 터”

▲장윤순 더불어민주당 김포시을 지역위원회 소속 청년위원회 위원장

더불어민주당 김포시을 지역위원회(위원장 김준현)가 4월 28일 김포시 독립운동기념관에서 ‘청년을 기다리다’라는 주제로 김포시을 지역위원회 2기 청년위원회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발대식에는 박주민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김두관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김포시갑), 장경태 더불어민주당 전국청년위원장, 정하영 시장, 신명순 김포시의회 의장, 김준현 지역위원장을 비롯해 민주당 소속 심민자·채신덕·김철환·이기형 경기도의원, 민주당 소속 오강현·최명진·김옥균·박우식·배강민·김계순 김포시의원, 김포시 민주당원과 시민 150여 명이 함께하며 민주당 김포시을 청년위원회의 정식 출범을 축하했다.

발대식에 앞서 박주민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은 ‘우리가 바라는 나라다운 나라’라는 주제 강연을 통해 한국경제의 현실을 알기 쉽게 설명하면서 모두가 잘 사는 나라를 만들기 위해 청년들이 앞장서자고 말했다. 정하영 시장은 ‘김포시 청년사업 바로 알기’라는 주제로 김포시가 진행하고 있는 사업 전반에 대해 설명하면서 특히 청년들을 위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윤순 김포시을 지역위원회 청년위원장은 “김포시을지역은 어느 도시보다 젊은 청년도시임에도 만남과 활동의 공간이 턱없이 부족하다”면서 “김포 청년들이 활동하고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만들고 청년들을 조직화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참석자 전원은 결의문 낭독을 통해 청년위원회가 김포지역 청년 시·도의원과 함께 청년정책 개발과 당원 배가 사업으로 청년조직화 사업에 주력할 것이며 문재인 정부의 성공과 2020년 총선 승리를 위하여 김포을 청년들이 혼신의 힘을 다해 선거투쟁에 임하겠다고 결의했다.

한편 이날 발대식은 ▲박주민 민주당 최고위원과 정하영 시장 특강 ▲김포한강색소폰동호회, 댄스인무용학원 청소년 공연팀 축하공연 ▲민주당 김포시을 2기 지역위원회, 청년위원회 활동 영상 ▲청년위원회 부위원장단 위촉장 수여(곽태섭 청년위원회 수석부위원장, 장옥천·김지연·김지철·김명덕·정소영·구현모·김길준·김효기 청년위원회 부위원장) ▲카드섹션 퍼포먼스(청년을 기다리다 김포의 주인으로, 통일을 기다리다 김포가 중심으로, 축구종합센터 김포 유치 기원)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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