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왼쪽부터) 경기도의회 심민자 의원(김포1), 채신덕 의원(김포2), 김철환 의원(김포3), 이기형 의원(김포4)

심민자 경기도의원, 김포시 융복합기업지원센터(가칭) 건립 관련 관계자 간담회 진행
심민자 경기도의원(김포1, 경제과학기술위원회)이 지난 22일 경기도의회 김포상담소에서 김포시 융복합기업지원센터(가칭) 건립 관련 관계자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경기도의회 심민자·채신덕 의원과 신명순 김포시의회 의장, 김계순 김포시의회 의원 등 더불어민주당 소속 김포시 선출직 공직자는 이소춘 경기도 기업지원과장, 신승호 김포시 기업지원과장, 이정석 김포산업단지관리공단 이사장, 이규식 김포상공회의소 수석부회장등 실무관계자들과 기업지원센터 김포 내 빠른 건립을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박진영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정책소통국장, 강성민 김두관 국회의원실 보좌관 등이 함께 하며 기업지원센터 건립을 위해 국비 지원 등 대책을 함께 논의하며 간담회에 힘을 실었다.
심민자 의원은 “김포시는 최근 5년간 인구 증가율 도내 3위, 산업체 증가율 도내 2위, 산업체 종사자 도내 2위의 도시로서 제조업을 중심으로 하는 총16개의 산업단지(조성완료 9, 조성 중 3, 진행 중 4)가 있다”고 설명하면서 “향후 김포시융복합기업지원센터에는 김포창업지원센터, 김포산업진흥재단, 경기신용보증재단, 소상공인진흥공단, 경기도테크노파크,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등 다양한 기관 및 연구시설을 유치하여 산업단지와 제조업을 활용한 지역특화 전략사업 육성 허브를 실현하려고 한다”면서 많은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심민자 경기도의원(김포1, 경제과학기술위원회)이 채신덕 경기도의원(김포2, 문화체육관광위원회)과 함께 지난 22일 경기도의회 김포상담소에서 김포시 융복합기업지원센터(가칭) 건립 관련 관계자 간담회를 진행했다.

김철환 경기도의원, 관련부서와 함께 한자리에서 무허가 축사(畜舍) 적법화 컨설팅 개최
김철환 경기도의원(김포3, 농정해양위원회)이 지난 16일 김포시농업기술센터(소장 고상형)에서 적법화 대상 농가 70여명과 축산경영팀장, 김포시농업기술센터 소장, 환경과, 공원녹지과, 도시계획과, 건축과, 축산과 등 관련 부서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간담회는 적법화 진행과정이 다양한 부서의 협조를 받아야 하는 상황에서 부서별 해석이 다르고 축사적법화의 이해도가 낮은 상황에서 콘트롤타워가 없어 진행하기 어려운 상황이라는 축산인들의 의견에 따라 관련 부서와 함께 한자리에서 적법화 상담과 의견 청취를 위해 마련됐다.

고상형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축산과에서 직접 축산인들과 내용을 파악하여 부서별 협조사항을 함께 챙겨 적법화가 원활히 마무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기형 경기도의원, 김포시민단체와 함께 ‘김포고교평준화 김포시민 청원서(17,241명)’ 접수
이기형 경기도의원(김포4, 제1교육위원회·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17일 ‘김포고교평준화추진단(상임대표 박은아, 집행위원장 염은정)’등 김포시민단체와 함께 경기도교육청 북부청사를 방문하여 ‘김포시 고교평준화’도입을 촉구하는 김포시민 17,241명의 청원서를 접수했다.

김포시 고교평준화 추진단 2015년 출범이후 평준화를 위한 활동에 들어갔으며, 각종 간담회와 공청회를 통하여 홍보 활동을 이어 왔다. 2018년 당시 김포고교평준화 용역 발주를 위한 시민 공감대의 척도인 시민 청원서 작성이 미비하여 우려를 낳기도 했으나 2019년 김포시(시장 정하영)의 적극적인 추진 의지로 김포에서 청원 및 서명운동이 이어지면서 경기도교육청에 시민 청원서를 접수하기에 이르렀다.

이기형 의원은 “청원서 접수 이후 경기도교육청의 김포시고교평준화 도입을 위한 용역이 발주될 것으로 안다”면서 김포시민의 공론화된 의견을 많이 반영해 줄 것을 집행부에 당부했다.
한편 2018년 기준 경기도내 31개 시군 중 12개 지역(수원, 고양, 안양, 과천, 군포, 의왕, 부천, 성남, 광명, 안산, 의정부, 용인)이 고교평준화를 도입하고 있으며 화성, 평택, 시흥 등이 추진을 준비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포시민 편의 위해 ... 경기도의회 김포상담소 19일 확장 이전
한편 경기도의회가 김포시민의 이용 편의를 위해 지난 19일 경기도의회 김포상담소 이전 개소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상담민원 서비스의 확대에 나섰다.
기존의 경기도의회 김포상담소는 김포시청과 인접한 위치였지만 시민을 한 번에 2~3명까지만 수용할 수 있을 정도로 공간이 협소했다. 새로 마련된 김포상담소는 전용면적 100㎡(30평) 규모로 최대 20명의 김포시민과 동시 민원상담 및 간담회를 열 수 있으며 김포지역 경기도의원 4명과 상담소 직원 2명이 김포시민 민원상담에 나서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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