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농업인새벽시장이 작년에 이어 13일(토) 새벽 5시 30분, 운양동 모담폭포에서 개장한다.

김포농업인새벽시장은 지난해 약 30여농가의 참여로 19회 운영됐으며 신선농산물로 시민들에게 많은 호응을 얻었다.

올해는 작년과 달리 토요일은 운양동 모담폭포에서, 일요일은 김포세무서 앞에서 김포농업인들이 직접 생산한 쌀, 계란, 버섯, 상추, 시금치, 토마토, 딸기 등 신선농산물을 현장에서 새벽 5시 30분부터 판매할 예정이다.

고상형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지난해 김포농업인 새벽시장에 대한 시민들의 많은 호응에 감사하며, 생산자와 소비자가 모두 만족할 수 있는 직거래 장터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포농업인 새벽시장에서 일부 품목의 농산물을 구입하는 시민들에게는 홍보용 김포금쌀(500g) 사은품도 무료로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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