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차동국)이 운영하는 통진도서관이 오는 12일부터 18일까지 7일간 제55회 도서관주간 행사로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한국도서관협회에서 선정한 ‘도서관, 어제를 담고 오늘을 보고 내일을 짓다’라는 주제로 전국의 도서관이 함께 도서관 주간행사를 진행하며, 통진도서관도 작가와의 만남, 행복한 주말만들기 등 다양한 행사를 함께한다.

14일에는 동화작가 임정진작가의 <맛있는 구름콩> 그림책 이야기와 체험활동이 진행되며, 12일부터 7일간 도서 교환전, ‘책읽기 미션을 완성하라’ 등 상시로 진행되는 프로그램도 마련돼 있다.

매월 출판사와 연계해 진행하고 있는 도서전시와 원화 전시로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2019년 권장도서 목록도 각 자료실에 배부할 예정이며, 13일, 14일 행복한 주말 만들기로 레진아트와 캘리그라피를 활용한 책갈피 만들기도 진행할 예정이다.

작가와의 만남은 현재 사전 접수 중이며 궁금한 사항은 통진도서관(☎996-0750)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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