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문화원(원장 이하준)이 지난 5일 김포문화원 두레놀이패 개강식을 개최했다..

<김포문화원 두레놀이패>는 2019 어르신문화프로그램으로 국비를 지원받아 운영하는 교육사업이다.

경기도 무형문화재 23호인 김포통진두레놀이를 어르신들 눈높이에 맞게 교육하는 프로그램으로 지역전통농악 계승 및 건전한 놀이 문화확산을 위해 기획, 30회에 걸쳐 운영된다.

3년째 운영 중인 <김포문화원 두레놀이패>는 매번 수강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김포문화원 측은 올해 초부터 문화원 사무국에 개강 문의가 쇄도했었다고 전했다.

이하준 문화원장은 인사말에서 “김포는 유서 깊은 농경문화로 독특한 두레놀이를 만들어왔다”며 “두레놀이를 배우며 지역전통문화에 많은 관심 가져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덧붙여 “건전한 문화생활을 통해 건강하고 즐거운 삶을 누리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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