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가 지난 3일, 김포시 사회적경제마을센터에서 공동체 기반 조성을 위한 마을현장활동가 네트워크 간담회를 개최했다.

마을현장활동가 네트워크 간담회는 마을 현장 활동가의 고충 및 의견을 청취함으로써 그들의 성장과 협력 관계를 돕기 위해 진행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마을공동체팀과 마을만들기지원센터를 비롯해 5명의 마을현장활동가가 참석해 ‘2019년 김포시 마을공동체 주민제안사업’으로 선정된 44개 공동체의 컨설팅 내용을 공유했다.

임헌경 주민협치담당관은 “마을공동체의 지속적인 활동을 위해서는 공동체 간의 네트워크가 중요하다. 마을공동체 주민제안사업 또한 행정, 중간지원조직 그리고 마을현장 활동가들이 유기적으로 협력해 공동체를 지원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포시에 따르면 향후 공동체 기반 조성을 위해 마을 현장 활동가와의 간담회가 매월 1회 정기적으로 열린다. 또한 마을현장 활동가 및 선정공동체 대표 및 구성원들과의 네트워크 간담회도 상·하반기에 각각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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