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경찰서, 녹색어머니연합회 총회 개최

김포경찰서가 지난 28일 경찰서 강당에서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녹색어머니연합회 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경찰서장 및 2018‧2019년 34개교 김포 녹색어머니회 회장단 6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경찰서 측은 지난 한 해 동안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22번의 스쿨존 캠페인과 각종 행사부스를 운영해온 연합회에 감사패와 감사장을 수여했다.

경찰과 녹색어머니회는 “올해도 협력하여 어린이 교통사고 제로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자”고 다짐했다.

강복순 경찰서장은 “어린이가 주인인 스쿨존이 안전할 수 있는 이유는, 녹색어머니회의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하다”며 “2019년에는 1만 5천 명의 김포 녹색어머니회와 김포 경찰이 호흡을 같이하여 안전한 통학로를 확보하고 어린이가 올바른 교통문화를 체득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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