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합원을 섬기는 신김포농협”

■‘신김포농협 비젼 2019계획’ 성공으로 자산 규모 1조원 시대를 열겠습니다.
■조합원에게 실익을 드리는 신김포농협을 조합원과 함께 만들어 가겠습니다.

▲신김포농업협동조합 신선균 조합장

제2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2019년 3월 13일)에서 신김포농협 신선균 조합장이 재선에 성공했다.
신김포농협은 총선거인수 7,226명 중 4,239명이 투표에 참가했으며 신선균 조합장은 2,469표(58.32%)를 얻어 224표(5.29%)를 득표한 김창호 후보자, 1,374표(32.45%)를 득표한 유준학 후보자, 166표(3.92%)를 득표한 이유상 후보자를 압도적으로 따돌리고 제1회 동시조합장선거(2016년 3월 11일) 당시 득표율 52%보다 6%를 더 받아 조합원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으면서 당선됐다.

신선균 조합장은 제1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에서 2,809표를 얻어 863표 득표에 그친 당시 현직 조합장을 따돌리고 조합장에 첫 당선의 영예를 안은 바 있다.

신김포농협 관계자는 ▲신김포농협 살림을 튼튼하게 운영(33억 원이었던 2015년 당기순이익을 2018년 당기순이익 54억 원으로 62.9% 성장)하고 ▲조합원의 실익 지원(조합원에게 2015년 82만원에서 2018년 110만4천원으로 34.6% 지원 증대) ▲조합원 배당금 확대(2017년 11.6%에서 2018년 14.07%로 2.91% 배당 증대) ▲영농자재비 지원 확대(비료, 농약 50% 확대 지원, 2016년부터 계속 실시) ▲830평 규모 로컬푸드 직매장 개설(한강신도시 지역에 로컬푸드 직매장 부지 구입, 2018년) ▲조합원 건강검진 확대(70세 이상에서 65세 이상으로 확대 실시, 2018년) ▲조합원 편의시설 확충(하성지점 주유소 개점 및 간이창고, 주차장 개설, 월곶지점에 경제사업장 창고 신축, 대곶지점 경제사업장에 저온저장창고 준공, RPC 건조저장시설 증설 및 물류 자동화 시스템 구축으로 경영 쇄신) 등 지난 제1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에서 조합원들과 한 약속을 실천해 낸 신선균 조합장의 뚝심이 조합원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얻어내지 않았나 자평했다.

신선균 조합장은 이번 선거기간동안 3가지 공약을 제시했다. ▲첫 번째, 농업경영비 절감과 조합원의 실익 중대에 모든 역량 집중 ▲두 번째, 조합원을 위한 복지사업 확대 ▲신김포농협 자산규모(1조원)와 총사업규모(1조5천억 원)에 맞는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조직과 인사시스템을 구축이다.

신선균 조합장은 3가지 공약의 구체적인 실천방안으로 ▲첫 번째 공약(농업경영비 절감과 조합원의 실익 증대)과 관련하여 선심성, 소모성 예산을 감축하고 영농자재비 지원 확대(일반자재 품목의 50% 보조 지원 확대, 비료 및 농약 50% 지원 계속 실시, 못자리 육묘 지원사업 실시, 대형 농기계 임대사업 실시로 농업경영비 절감, 영농상담설계사 채용으로 조합원의 영농 편익 도모) 및 로컬푸드 직매장(160평) 개점으로 농가소득 증대 도모를 제시했으며 ▲두 번째 공약(조합원을 위한 복지사업 확대)과 관련하여 인삼조합 건물을 의료 및 문화복지센터로 운영, 조합원 건강검진 확대 실시(전체 조합원 격년제 시행), 조합원 장례비용 지원 실시, 여성조합원을 위한 다양한 문화센터 강좌 개설(노래교실 운영 확대 및 건강강좌 개설 등)을 제시했다.

마지막으로 ▲세 번째 공약(신김포농협 자산규모와 총사업규모에 걸맞는 조직 구축)과 관련하여서는 ‘신김포농협 비젼 2019’의 성공으로 조합원에게 더 많은 실익을 드리는 농협 구현, 신용·경제·마트·RPC 책임경영체제 확립으로 경영합리화 도모, 신뢰와 협력의 노사문화 구축, 성과 중심의 합리적인 인사기준 확립을 제시했다.

한편 신선균 조합장(1953년생)은 ▲김포시 양촌읍 흥신리 출생 ▲양곡초·통진중·농협대학교 협동조합 경영과를 졸업했으며 ▲하성농협 부장·상무, 신김포농협(대곶, 양촌, 하성, 월곶) 지점장, 본점 지도·경제상무 등 농협에서 38년을 근무한 평생 농협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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