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100년비전추진위원회, 서울·부산·인천·광주·경기·강원·충북·전남·경북·제주 등 전국 17개 시·도 새100년위원회 전체 총괄
■전국 17개 시·도 새100년위원회, 민주당 시·도당 위원장과 민주당 소속 시·도지사가 공동위원장을 맡는 방안 추진

▲김두관 ‘한반도 새100년委’ 새100년비전추진위원장(더불어민주당, 김포시갑)(사진제공=김두관 국회의원실)

더불어민주당이 14일 오후 서울 용산구 백범기념관에서 ‘한반도 새100년위원회(위원장 이해찬 당대표)’출범식을 갖고 정식 출범했다.

‘한반도 새100년 위원회’는 ▲새100년국가비전위원회(조정식 정책위의장) ▲새100년비전추진위원회(김두관 참좋은지방정부위원회 위원장, 김포시갑 국회의원) ▲총괄본부(총괄본부장 윤호중) 산하 4개 본부[국민참여본부(본부장 전현희 국회의원), 기념사업본부(본부장 강훈식 국회의원), 미래비전본부(본부장 김민석 민주연구원장, 국민소통본부(본부장 권칠승 국회의원)] ▲대한민국 국민이 참여하는 국민 새100년 위원회 ▲자문위원단(자문위원장 홍영표 원내대표)으로 구성된 초대형 기구로서 민주당 소속 국회의원, 시·도지사, 시장·군수·구청장, 지역별 원외위원장, 지방의원(기초의원, 광역의원) 등이 총망라되어 참여한다.

▲‘한반도 새100년委’ 새100년비전추진위원장으로 선임된 김두관 국회의원(김포시갑)이 14일 출범식에서 국민새100년위원들과 함께 ‘국민이 만든 새100년 선언문’을 낭독하고 있다.(사진제공=김두관 국회의원실)

김두관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김포시갑)은 ‘새100년비전추진위원회’의 위원장에 선임됐으며 ▲‘새100년비전추진위원회’는 서울·부산·대구·인천·광주·대전·울산·세종·경기·강원·충북·충남·전북·전남·경북·경남·제주 등 17개 시·도 새100년위원회로 구성되어 있으며 ▲민주당 시·도당 위원장과 민주당 소속 시·도지사가 지역별 17개 시·도 새100년위원회 공동위원장을 맡는 방안이 추진되고 있다.

‘한반도 새100년위원회’는 ▲헌법에 명시된 대한민국 100년의 역사, 정치적 정통성 재확립 ▲독립정신 발굴 ▲공정하고 정의로운 나라, 한반도 평화번영을 위한 당 차원 기념사업 진행 ▲새로운 100년을 준비하는 국민 캠페인 등을 추진한다.

김두관 국회의원이 위원장을 맡은 ‘새100년비전추진위원회’는 전국 17개 시·도 새100년위원회를 총괄하여 지역별 새100년 비전 수립 및 지역별 기념사업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두관 국회의원은 “3·1운동 및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인 올해는 분단과 대립의 역사를 넘어 한반도 미래 100년과 지역의 미래 100년을 확실하게 준비해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대한민국 집권 여당으로서 위원회 활동을 통해 추진해 가는 과정을 대한민국 국민에게 보여드리고 이를 통해 얻게 되는 신뢰를 바탕으로 다가오는 총선 승리와 대선 승리의 밑거름이 되도록 해나가겠다”고 힘주어 말했다.

한편 ‘한반도 새100년위원회’의 ‘국민 새100년위원회’는 지난 100년의 역사와 미래 100년의 비전을 상징하는 대한민국 국민 48명으로 구성되며 독립운동가 후손, 6·25 참전용사, 월남전 참전용사, 이한열 열사의 모친 배은심 선생, 파독 간호사, 정재승 카이스트 교수, 한태숙 연극연출가, 양우석 감독, 권재일 한글학회장, 김경서 다음소프트 이사회 의장, 환경청년벤처사업가 권순범 이큐브램 대표, 우리나라 최초의 우주인 고산 에이팀벤처스 대표 등이 포함되었으며 김포 출신 국민 새100년위원으로는 6·25 참정용사 김응선 예비역 중령, 월남전 참전용사 이봉중 예비역 중령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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