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뿌리문화연구소 주최 ‘한국예인열전’ 8일 열려

3·1운동,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하여 풀뿌리문화연구소(대표 강신구)가 주최한 ‘한국예인열전(韓國藝人列傳)’이 지난 8일 김포아트홀에서 성대하게 열렸다.

이번 공연은 ▲한빛전통예술단(예술감독 박은하)의 삼북춤 ▲조미란 나누리문예창고 대표의 살풀이춤 ▲최은숙 박경랑류영남교방청춤 보존협회 협회장의 박경랑류산조춤 ▲주정연 평양검무 전수자의 김지립류살풀이춤(나르리) ▲박국자 중요무형문화재 제27호 정재만류 승무이수자의 열반환상 ▲김혜경 예민문화원장의 살풀이춤(군무) ▲염춘숙 강화국악예술단, 강화춤사랑회 대표의 박경랑류교방청춤 ▲최해리가 무형문화재 제9호, 제15호 이수자의 호남살풀이 ▲박은하(한빛전통예술단 대표)·한빛전통예술단의 한혜경류12체장고춤의 순서로 풍성하게 진행됐으며 ▲강신구 풀뿌리문화연구소 대표와 민향숙 사단법인 한국춤역사위원회 이사장이 제작감독과 해설로 함께 했다.

한편, 강신구 대표는 ▲성균관대학교 졸업 ▲삼성그룹 제일기획 프로모션 국장, 세종문화회관 공연예술본부장, 세종문화회관 재개관기념축제추진단 단장, 청계천 복원사업 문화프로젝트 심의위원을 역임했으며 ▲풀뿌리문화연구소, Global Culture Caravan 대표로서 이 땅 오랜 세월 숨쉬고 뿌리내린 우리의 문화유산을 지키고 이어가는데 이바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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