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오전 8시쯤 마산동의 한 아파트에 정전이 발생해 2,200세대의 주민들이 불편을 겪었다.
해당 아파트 관리실에서 긴급 복구반을 투입했으며, 정전이 발생한 지 7시간 후인 오후 3시에 전력이 원상 복구됐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정전으로 접수된 승강기 구조 요청만 네 건으로, 승객들은 무사히 구조됐다.
정전은 아파트 내부 설비 고장으로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윤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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