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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교통 체계 개선으로 시민 편의 증대할 것”

교통국 언론브리핑... 7월 도시철도 개통‧서울 진입버스 신설

김포시가 대중교통 체계 개선 및 버스 신설, 도로 확충 등을 통해 고질적으로 지적되어온 교통문제 해결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지난 2월 27일 열린 교통국 언론 브리핑에서 전종익 교통국장은 “다양하고 편리한 교통체계를 구축해 시민 편의는 물론, 생활만족도를 높일 것”이라면서 “오는 7월 도시철도 개통 및 버스노선 개편과 함께 대중교통 서비스 개선을 위해서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도시철도 개통 및 버스노선 개편

교통문제 개선과 관련해 시는 △이음버스 운영 △신도시 북부 원도심과 서울을 잇는 수도권광역급행버스(M버스) 및 경기도버스(G버스) 노선 신선 △광역버스 입석 예방을 위한 2층 버스 추가도입, 광역버스 전세버스 도입 △심야버스 2개 노선(서울기준 01시 03시, 7월 예정) △교통취약 기구 위한 이음택시 운영(6월 예정) 등을 계획하고 있다. 신설되는 버스노선을 살펴보면 △신도시권 M버스: 장기본동~운양동~당산~여의도 구간(2019년 하반기 예정, 8대) △북부권 G버스: 통진~북변역~당산(6월 업체공모, 6대) △원도심 G버스: 풍무동~사우동~시도5호선~당산(8월 예정, 6대)이다.

특히, 시는 오는 7월 도시철도 개통에 맞춰 버스노선 개편을 실시한다. 3차에 걸쳐 노선 개편을 추진할 계획이며, 5월에는 시민 대토론회를 열고 다양한 시민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또한, 안전하고 편리한 대중교통 이용을 위해 운수종사자의 서비스마인드 교육을 강화하고 모범 버스․택시기사에게는 포항과 함께 다양한 혜택과 지원으로 서비스 질 향상을 꾀할 방침이다. 이외에도 택시의 불법행위 근절을 위한 택시이용 신고포상금제도도 조례제정을 거쳐 시행한다.

올 7월 개통을 앞두고 있는 김포도시철도 ‘골드라인’은 현재 97%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으며, 오는 7월 27일 개통할 예정이다. 도시철도는 양촌역을 시작으로 김포공항역까지 총 9개소의 역사와 차량기지가 운영된다. 오는 6월까지 열차운행시스템 시운전을 완료하고, 수도권통합환승요금제 적용 협의도 마칠 계획이다.

또한, 향후 인구 70만 시대를 대비, 김포시 중장기 철도망 구축 방안 연구 및 철도교통 추진 가이드라인 제시를 위한 연구용역을 오는 11월까지 진행한다. 이 용역에서는 서울 5․9호선 연장, 인천2호선 연장, 김포골드라인 연장 등 주변 지자체와의 철도망 연계구축에 대해 경제성 및 타당성을 검토할 계획이다.

평화로 개설 및 도로개설

시는 낙후된 접경지역의 도시계획도로 개설을 통한 지역간 균형발전 도모 및 관광활성화를 위해 총 25.7km에 달하는 가칭 평화로 개설사업을 추진한다. 총 4개 구간으로 나눠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으로 지난 2월 타당성 조사용역을 시작했고, 2022년 공사에 들어갈 예정이다. 이와 관련 막대한 사업예산이 필요한 만큼 ‘특수상황지역 개발사업’으로 국비를 연차 확보하고, 문수산성․군사시설보호구역․재두루미도래지 등 문화, 환경, 지리적 제약 요인에 대해 관계기관과 사전협의를 거쳐 최적의 노선을 선정하고 사업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오는 5월 사우동과 김포한강로 시네폴리스IC를 연결하는 총 1.2km 4차로 시도5호선이 개통한다. 현재 공정률 80%로 원도심과 김포한강로를 연결해 상습정체구역인 국도48호선의 교통량이 분산되면서 지역주민의 교통 편의가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공영주차장 확대, 안전한 도로 구축

급격한 인구 증가 및 이에 따른 차량증가로 주차 불편에 대한 불만이 높아지는 가운데 시는 운양동(4개소), 양촌읍(3개소), 사우동(2개소) 등 총 17개소에 1,846면의 주차장을 오는 2020년 말까지 조성할 계획이다.

나진포천(나진교) 하폭 부족에 따른 재해위험이 높아지는 가운데 재해 예방을 위한 나진교 교량 재가설 및 도로 선형 개선 공사가 오는 2020년 말까지 진행된다. 현재 25%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으며, 이번 도로 확장 및 도로선형 개선으로 하천 범람 예방 및 홍수 방어 능력 제고, 교통정체 해소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김포한강로 국도48호선 지방도 등 주요 간선도로 IC구간과 급경사지 등 취약구간의 빠른 제설을 위해 오는 10월까지 주요도로 26개소에 자동염수살포장치를 추가로 설치할 계획이다.

한편, 이날 브리핑에서 기자들은 도시철도의 안전한 운행 및 안정적인 운영과 관련해 집중적으로 질문했다. 특히, 출근시간 철도이용인원 포화에 따른 풍무, 고촌 지역 주민들의 철도이용 불편과 주 52시간 근무에 따른 근무인원 확충 방안 등에 대해 질문했다. 이에 대해 철도과 박헌규 과장은 “인구증가율과 도시철도 이용자에 대한 예측수요 및 탑승수요 등을 검토한 결과 여유분은 있다. 차후 차량혼잡 및 탑승 상황 등을 고려하여 배차간격 조정 또는 차량 추가구매 등의 방법이 있다”고 답했으며 인력문제에 대해서는 “이미 52시간 근무시간을 고려하여 인력을 구성한 상황”이라고 밝혔다.

 

이유경 객원기자  gimpo123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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